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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성 유학생 합격했습니다 ^^ 닛켄세 일기

지난 3월 한 달간 정신을 모조리 쏟게 만들었던, 그 후에도 몇 달 간을 밀려드는 불안과 초조에 몸서리치게 만들었던 문부성 일본어 일본문화 연수유학생- 줄여서 닛켄세.
드디어 오늘 합격 발표가 났습니다 ^^


실은 오후에 올라온 합격 발표 명단이 교원연수생 명단(?)과 바뀌어 올라오는 사건이 있었어요.
떨어진 건가 하고 철렁했는데... 오늘 히토츠바시대에서 메일이 와서 일본인 도우미 학생들한테 개인정보를 주는 것에 동의하면 첨부파일을 작성해 보내라는 내용의 메일이 왔었거든요. 아미님이 가르쳐주신 것도 있고, 그런 메일까지 왔는데 떨어졌다니 아무래도 이상하다 싶어서 기다려보니 수정된 명단이 떴더라구요.

면접번호가 29번이었기 때문에 그 번호로 찾았다가 없어서 완전 놀랬는데, 알고보니 필기시험 번호로 분류했더군요. 십년감수했네요. 이게 바로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는 것?

아무튼 정식 발표가 나서 속이 시원합니다. 사전에 들었다고는 해도 혹시나 변수가 생기진 않을까... 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붙은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조금 걱정이 되었었는데, 이젠 가슴을 펴고 얘기할 수 있겠네요 ^^

8월 28일까지 동의서약서 작성 제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비자 발급 신청서 제출해야 한대요.
오리엔테이션은 9월 26일.
잊지 않도록!

일본 가는 날은 아마 10월 1일이 될 듯합니다. 히토츠바시 측에서 온 메일에, 1일에 학생들을 마중하러 공항까지 온다고 되어 있었거든요. 그 외의 날짜에 오는 사람은 스스로 찾아와야 한다고...^^;
한 달 반 정도 남았네요. 슬슬 준비를 시작해 봐야겠어요.

축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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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아의 느낌 2008/08/14 21:01 #

    일본 문부과학성 일본어 일본문화 연수 유학생, 합격했습니다! 너무너무 기뻐요 //ㅅ//... more

덧글

  • Heeyachan 2008/08/14 21:29 # 답글

    출발까지 바쁘겠네. 축하해!
  • 아미 2008/08/14 21:55 # 답글

    나리타에 도착하면, 도우미들이 도일금이랑 주고 택시 잡아 줄 거에요. 택시타고 도착해서야 학생 어시스트를 본 것 같아요(정신이 없어서 그제서야 눈치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택시는 공항 앞에서 기숙사 앞까지.. 무려 2만5천엔이 넘는 요금을 다 내주더군요. 완전 부자된 느낌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귀국 전까지 제출하는 서류 준비 잘 하시길.. 전 특유의 건망증때문에 비자신청일을 넘겨서, 영사관을 비롯, 대사관 사람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든 대사건을 일으켜버린지라....ㅠㅠㅠㅠㅠ 여튼,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D
  • 알바트로스K 2008/08/14 23:15 # 답글

    그럼요! 될거라고 제가 몇번이나 말씀드렸죠? :3
  • 아시스 2008/08/15 02:42 # 답글

    축하해- >_</
  • turquoise 2008/08/15 07:14 # 답글

    일본!!!! 정말 너무 부럽습니다 ㅠ_ㅠ 많이많이 축하드리고요! 일본에서 하시고 싶으셨던 일들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 엔토류아 2008/08/15 13:11 # 답글

    드디어 정식발표가 났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
  • 시아 2008/08/15 13:58 # 답글

    희야 | 응, 그치만 분명 9월 중순 넘겨서야 허둥지둥 준비할 듯... 고마워 :)

    아미님 | 이번 공고 보니까 도일 일시금은 없어진 것 같았어요. 그래도 혹시나 주면 정말 기분 좋을 텐데 //ㅅ// 서류 잊지 않도록 주의할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_<

    알바님 | 으하하. 미래를 내다보시는 능력이!?

    아시스 | 땡유. ^^

    turquoise님 | 에헤헤. 좋아서 입이 찢어질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엔토님 | ;ㅂ; 시험보기 전에 여러모로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닛켄세 선배님이시네요!
  • 한인 2008/08/15 23:28 # 답글

    와! 축하드려요!
  • 시아 2008/08/16 19:13 # 답글

    한인님 | 감사해요 >ㅁ<
  • Azyu 2008/08/17 13:26 # 삭제 답글

    축하하이~ 이제 본격 일본 라이프구려~
  • 초홍 2008/08/19 12:14 # 답글

    이것이 이른바 시원섭섭? ㅎㅎ
    막상 일본으로 훌쩍 떠나신다고 하니 좀 더 터놓고 친하게 지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그놈의 마비노기가 참 대단하긴 대답합니다 ㄲㄲ
    언제나 건강하게 지내시구요.
    저는 남친이랑 헤어지네 마네 하루 꼬박의 레이드 끝에 제가 남친을 탈환해오게
    되었어요. 역시 저는 뼛속까지 워리어!

    조만간 만나뵈요. 사실 제가 돈이 한 푼도 없어서 어찌할까 계속 고민하고
    있기도 했다능..[도봉산]

    암튼간에 정말 축하드려요! 아무래도 송별회 팟티가 될꺼 같군요 ;ㅁ;...
    빨리 집 정리를 끝내야겠는걸 우으으으
  • 시아 2008/08/19 17:15 # 답글

    앗쥬 | 응. 곧 블로그 일본편이 시작됩니다! 뭐 이런 광고 멘트라도 써야 하나... ㅎㅎ

    초홍님 | 뭐, MSN 등에서 계속 볼 텐데요~^^ 근데 남친님이랑 또 뭔가 드라마틱한 일이 있으셨나보군요. 언제 봐도 인생이 드라마! :)
    그러고보니 아잘님한테서 요즘 바빠서 못 뵌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는데, 떠나기 전에 과연 모일 수 있을지... ㅠㅠ
  • 에리아 2008/08/20 11:48 # 답글

    오오 그냥 검색중 들어왔는데요 // 닛켄세 히토츠바시 붙으셨나 보네요. +ㅁ+ 전 와세다로 가서 9월 도일이지만요. ㅎ_ㅎ~ 진짜 명단 잘못 올라왔을땐 순간적으로 눈앞이 컴컴했다죠 ㅎ_ㅎ;;
  • 2008/08/22 07:30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시아 2008/08/23 12:48 #

    아마 10월 1일에 도일인 듯해요.
    근데 그런 걸 말했단 말이에요? 민망하여라 //ㅅ//;; 부담 느끼실 건 없는데!
  • 카오리군 2008/08/22 07:31 # 답글

    축하해용. 겨울에 가면 놀아주는거?
  • 시아 2008/08/23 12:48 # 답글

    에리아님 | 앗 반갑습니다! 닛켄세 동지네요 ^^ 9월 도일이시면 정말 정신 없으시겠어요. 준비 잘 하시구요!! 오리엔테이션 때는 못 뵙겠네요. 아쉬워라.

    카오리군 | 응 ㅎㅎ 일본에서 만나는 것도 색다른 맛이겠는걸 :)
  • 문부성에대해 2009/02/12 12:47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축하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도 이번에 문부성에 가입할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해야 학격할수 있나요?
    제가 작년 몬부성 일본어 시험지를 봤는데요 너무 어렵더라구요.
    합격에 시험점수가 많이 차지하나요?

    그리고 대학교를 고를때, 와세다나 케이오 같은 대학교를 지원하면 안될 가능성이 더 높나요? 아님 이름 잘 모르는 학교를 고르면 될 가능성이 더 높나요?

    답장부탁드려요.

  • 시아 2009/02/15 22:59 #

    글쎄요, 일단 저는 일본어과 학생만 응시할 수 있는 일본어 일본문화 연수생 프로그램으로 와 있고요.
    학부(학과)당 1명씩 추천한 다음 1차 필기시험을 쳐서 한 번 추려내고, 2차에 면접을 봐서 최종 인원을 선발하는 형식이랍니다.
    대학교는 선발에 전혀 상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합격하면 대체로 1차로 지망한 곳으로 가는 것 같더라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2009/08/06 15:22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시아。 2009/08/06 16:29 #

    정말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은 그 기분... 제가 알죠 ㅠㅠ 저희 발표가 14일이었으니 이번에도 그쯤 나지 않을까요? 맘을 조금 편히 먹고 기다려 보세요 :)
  • 2009/09/17 21:44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시아。 2009/09/21 21:06 #

    답변이 늦어서 죄송해요^^;;

    닛켄세 선발은 학교마다 정말 달라서요. 교수님 재량으로 하는 곳도 있고 따로 선발시험을 치르는 곳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 같은 경우에는 선발 시험을 봤었어요. 교수님 재량으로 하는 학교라면 평소부터 학과장 교수님께 닛켄세에 관심있다는 사인을 열심히 보내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

    시험 레벨은... 어휘나 문법은 쉬운 편이구요. 독해가 많이 어려웠습니다. 저는 일본어로 된 수능시험 보는 기분이었어요(..) 이건 해마다 다를 수도 있겠네요.
    모집요강은 일본대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고, 시험이나 면접 후기 등은 블로그들을 잘 찾아보면 경험자 분들의 포스팅이 있을 거예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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