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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피겨 그랑프리 소소한 이야기

피겨라고는 ㅍ자도 모르는 내가, 아주 가끔 피겨 스케이팅을 볼 때 의아하게 생각했던 건, 의외로 선수들이 점프하면서 잘 넘어진다는 거였다.
근데 가만 생각해 보니, 인간이 빙판 위에서 걷고 뛰고 춤을 추는데 안 넘어지는 게 이상하잖아.

특히 오늘 전반부 선수들은 너무 많이 넘어져서, 아 피겨란 게 원래 이렇게 많이 넘어지는 경기로구나 했는데...
김연아의 경기를 보고 있자니 헷갈린다 -_-;;; 다른 선수들이 너무 못 하는 건가? 아니면 연아양이 심하게 잘 해서 못 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가? 아니면 둘 다라서 격차가 더 벌어져 보이는 것인가?

아무튼 정말 우월했다. 혼자서 점수 앞자리 숫자가 달라;;;



덧. 나카노 유카리 의상은... 아하하. 난 그녀가 태국 선수라고 해도 믿었을 것 같다.

덧2. SBS... 36점의 차이를 확인해 보시라며 마오와 연아 양의 경기를 다시 틀어주는데... 뭐랄까... 조, 좀 너무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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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키아 2009/10/18 13:49 # 답글

    전 어제 경기는 못 보고 그제만 봤었는데...
    김연아 선수가 너무 가볍고 쉽게 휙휙 뛰고, 돌고 그래서 놀랐어요. 뭔가 차원이 다른...ㅎ
    우리나라처럼 열악한 환경에서 성공하는 선수는 과연 재능이 장난이 아니구나 싶기도 하구요...ㅎㅎ
  • 시아。 2009/10/20 10:21 #

    정말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김연아 경기만 동영상으로 볼 땐 몰랐는데, 처음부터 봤더니 다른 선수들이 너무 못하는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걔들도 나름 나라별 톱클래스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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