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데이





근황 소소한 이야기

#1
트위터 개설했습니다. 아이디는 언제나처럼 carte521이예요. 쓰시는 분들 팔로우 부탁 :)


#2
학원 등록 했습니다. 주5일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통대예비반, 화목토 오후 4시부터 5시 50분까지 토익입문반. 11월부터는 바빠지겠네요.


#3
지난 주는 어쩐지 약속과 만남이 휘몰아치던 한 주(..)

수요일에 오랜만에 학교엘 갔습니다. 한창 단풍이 들고 있어서 정말 예쁘더라구요. 맑은 공기는 여전히 일품 ^^
운 좋게도 제가 사모해 마지않는 학과장 교수님이 계셔서 일본서 사온 선물도 드리고 얘기도 많이 나누고, 점심까지 얻어먹었습니다. 추어탕을 처음 먹어 봤는데,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오랜만에 뵈어서 너무 반갑고 좋은 얘기 많이 들어서 기뻤어요 >_<

목요일은 고등학교 친구 중 유일하다시피하게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N양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오래된 친구는 한참만에 만나도 어제 봤던 것처럼 편하고 반갑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명동교자 칼국수를 먹고 영플라자와 올리브영에서 쇼핑하고 스타벅스에서 실컷 수다떨다 헤어졌습니다. 여자 친구와 함께일 때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 :)

금요일은 학원 등록하러 선릉 간 김에 조금 더 걸어가 삼성 가서 이런저런 팬시샵들을 구경하고, 마침 저녁 먹을 시간이 다 됐길래 근처에서 회사 다니는 A군에게 저녁 같이 먹지 않겠냐고 문자를 보냈는데, 다행히 OK해 줘서 즐거운 저녁 타임을 보내고 왔습니다. 코엑스 구석쟁이에 있던 라멘집도 맛있었고, A군네 회사 근처의 커피숍도 나름 괜찮았고.
갑자기 불러낼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도 좋네요.

토요일은 M양 커플과 신촌~ 둘 다 살이 빠져서 M양은 이뻐지고 C군은 초췌해진;;
라바짜에서 차 마시며 수다 떨다가 스테이크 빌리에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괜찮은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더군요! 조금 자주 가고 싶어질지도.
저녁 먹고 나선 노래방까지, 그야말로 풀코스로 놀았습니다. 아, 즐거웠다 :D

일요일은 작년에 일본에서 같은 기숙사에서 지냈던 B군을 만났습니다. SEN이라는 베트남 쌀국수 가게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굉장히 맛있더군요! 자주 가게 될지도. 그리고나서는 원래 창덕궁에 산책 가기로 했었는데, 막상 가 보니 웬걸 줄이 엄청나게 늘어서 있어서 포기하고 근처 운현궁 잠깐 들렀다 왔어요. 규모는 작지만 한산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씨너스 가서 '굿모닝 프레지던트' 보고, 저녁은 사랑해 마지않는 보드람 치킨!! 종로점 생맥주가 정말 맛있던데요. 아, 또 먹고 싶다.
즐거웠습니다. 요즘 고시 공부하느라 바빠 보이던데, 언제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가끔 숨 돌려가면서 공부하길.

5일 내내 외출해서 그런지, 오늘은 정말 종일 뻗어있었네요. 대체 오늘 하룻동안 몇 시간을 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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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키노모토 2009/10/27 00:19 # 답글

    힘들긴 했지만 보람찬 한주를 보냈구만....
    그렇게 지내고나면 피곤하긴 해도 기분나쁘지 않은 피곤함이지 ㅇㅇ...
  • 시아。 2009/10/27 02:01 #

    응, 재미있었어 :) 근데 문제는 할 일을 제쳐 놓고 놀았다는 거... orz
  • 알바트로스K 2009/10/27 00:22 # 답글

    저는 토요일에 10km 뛴것때문에 아직까지 골골입니다.
    근육이 안풀려서 약까지 사묵었어요 (...)
  • 시아。 2009/10/27 02:01 #

    10km! 요즘 다이어트 하시나요?;;;
    무리하지 마시고 조금씩 늘려나가시지^_^;
  • 미링미링 2009/10/29 01:07 # 답글

    6kg 더빼고싶다! 라면서 스테이크 빌리에 가버린것이다. ㅋㅋㅋ
  • 시아。 2009/10/29 14:12 #

    먹을 땐 먹어야 한다는 게 나의 신조... (이래서 내가 살을 못 빼ㅋ)
  • AKI☆ 2009/10/30 03:44 # 답글

    흐흥, 시아님의 바쁜 일정이 벼 별로 부 부러운 건 아... 아니니까요..!
    저도 맘만 먹으면 사람 만날 수 이... 이 있다구요!
  • 시아。 2009/10/31 10:24 #

    후후후후후.
  • 미야 2009/10/31 04:18 # 답글

    날 새고 알바 오전수업 끝나면 같이 창경궁에 가기로 했는데, 혹시나 거기도 줄이 긴 건 아닐까 노심초사합니다. ㅠㅠ
    어휴 위에 알바가 며칠 전에 단 댓글이 있네요.'3' 어제 집에 찾아가봤는데, 문 열어줄 때만 나올 뿐, 바로 이불 속으로 쪼르르 들어가 여전히 골골거리고 있습니다.
  • 시아。 2009/10/31 10:26 #

    음... 창경궁도 창덕궁처럼 자유 입장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어쩌면 줄이 길 지도... 여차하면 저희처럼 운현궁을 가시는 겁니다. 나름대로 한산하고 좋아요 :) 작지만;
    ...근데 아직도 골골거리시는데 고궁 산책 가능한가요!?
  • 미야 2009/10/31 12:55 #

    어디 오르막길로 올라가지만 않으면 걸어다녀요. 어제 밥먹고 서울대 올라가려 하니 필사적으로 끌고 내려가더군요 ㅠㅠㅠ
  • 키아 2009/11/02 21:50 # 답글

    날이 엄청 추워졌어요.ㅠㅠ
    감기 조심하세요~!!
  • 시아。 2009/11/02 23:57 #

    넵! 키아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정말정말 춥더라고요, 오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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